카테고리 없음

멋진헛간

eunilang 2025. 6. 2. 18:47


진짜 개빡센 5월 갑시다
래츠고




응 맞아~

하이디라오 룩에 맞춰 입었어요
근데 저걸 하나은행 교육장에 입고 갔더니 다들 놀래는 눈치 + 오늘 파격적으로 입었네요 소리 듣고
그 후로 안 입어요
저 이너 어텀꺼라구요 ㅜㅜ
라이트 계열 사람에게 잘 어울릴 색깔일지도
나는 쨍한 색이 좋은데 내가 쨍한 색이 안 받아.. 이런…


어쩜 똑같이 레드로 맞췄지
사진 갈겨주고요


다른 것보다 이런 게 진짜 사진 아니겠습니까
나중에 돌어보면 아~ 그립다 하는 사진 중 1나개로 생각됩니다


갑자기 가게 된
템플 스테이


들어가기 전에 속세음식 먹어주고요
근데 너무 맛있었음
또 먹고 싶은 맛


아… 자연이 너무 좋다….
자연 사랑해요
자연을 지켜라


이런 우연..? 운명…?
책 챙겨온다했는데 같은 책을 챙겨올 가능성은?
이렇게 영화 찍어도 욕 먹어요


이 때가 딱 부처님오신날 이틀 전? 인가 그래서
전등이 참 예쁘고 꽃들도 잔뜩 피었다
산 거의 중턱, 꼭대기에 있어서 조용하고 자연이랑 더 가까워진 느낌



여기가 천국이구나….
아니지 여기가 극락이구나…..



열심히 걷고 걷고



아 느낌좋아




채식으로 3끼
나쁘지 않아 맛도 있어서 잔반 안 남기고 싹싹 먹고
더 담아 먹기도 했다 ㅎㅎ
금방 배고파져서




108배도 하고 염주도 꾀고


새벽에 비도 와서
화창한 날 + 비오는 날
다 경험했다 오히려 좋아


티타임도 했다
좋으다….
티백이 아니라 찻잎이 있어서 우려 마시면 된다


시장에 스님이 데려다 주셨는데
거기에서 발견한 마늘소금빵
맛있덩..


그리고 책을 빌리고
다 읽어버림 주에 1권씩


오만과편견이 나의 소설 입문의 시작
600페이지에 해당하는 장기전을 이겨냈어요
더 몰입하려고 플리 들으면서 봄
재밌었어


기나긴 휴일 중 하루는 나를 위해 써줘요
제일 사랑하는 공간인 여기에 혼자 오는 게 버킷리스트얐는데 바로 이행했다
너무 즐거웠다 배불러~~~
맥주 잘 마시는 사람이면 하나 더 마셨을지도 ㅋㅋ


오만과편견 책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
영화로도 봤다
이미 본 영화인데 원작 보고 보니까 더 와닿고
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
제인 오스틴 최고😍


성수 점심시간에 친구랑 마주할 확률은?


딥디크 시향하러 갔다가
8개나 시향 받고 왔다
제가 해달라는 게 아녔어요
직원분이 일케 해줬어요
근데 딥디크는 아직 나한테는 어려운 향


성수 팝업도 갔구요


내 사물함
지금은 먹을거로 반이 차버림
받은 걸 안 먹고 모아놔서……
당 떨어지면 먹을까했는데
단 걸 안 좋아하는 인간이라 잘 안 먹게 돼
집 가져갈까봐 날 잡고


뜨뜨모
낭만적인 단어를 지니고
그렇지 못한 대화들
지금봐도 자두타로 미친 애네
다이소 어딨어


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


커여워


다음엔 하이디라오로 갑시다


명동에 거대한 잡다한 거 파는 곳


뒤에는 아멘
우리는 지옥행


너무 좋아서 울었다..


여기 진짜 가고싶었는데
내 현생이 날 막아
지금 가면 육수 흘림



벱 너무 맛도리야 앙
또 먹고싶네


성수 출근길에 급하게 찍은 그 사진
뛰지맙시다


정신이 얼마나 없는 4일이었는지..
폰을 두고 점심을 먹으러 간 거 있죠
그걸 인지하지도 못하고 음식점에 갔다구요
ㄷㄷㄷㄷ



특강 날
영원히 여기만 오고싶음


일찍 끝나서 유명한 떡 먹음
떡순이에게도 맛있었다 꺽
유통기한 하루 미친것임


사고 싶어서 남겨놨어
꺅~



넘후 좋은 거 있죠…


유명한 그 곳에 다녀옴
장소가 너무 좋아
소나기가 엄청 내렸지만요


동생인데 동생같지 않은 나의 파트너


이 날 선생님 뵈러 가는 날이라 잔뜩 꾸몄어요
도서관 가서 책도 반납하고 새로 빌리고
근데 바빠서 하나도 못 읽음
플젝 끝나면 읽는다


맛도리도 먹었어요
그리고 영원히 대화함


커피 아예 안 마시는 내가
이 때 매일 하나씩 마시더니
두통이 왔음
그리고 그게 힘들어서 그냥 영원히 하품만 함


정샘물 가서 이런 것도 받았구요


아가미도 빌려줘서 읽는데
흡입력 장난 아님
상상이 간다
각 배경에 내가 3자로 들어가는 상상을 하게 돼
명작인 이유가 있었네


시루떡 추종자 납시오


화목하다


영원히 나무와 고요함 조용함 편안함을 추구함


우리 팀들과도 이제 3일 뒤면 끝이라는 게 너무 아쉽다



심심해서 그린 그림


이거 하고시퍼서 사진 저장함
손톱 기르기…


걍 개노답이세요
왜 갔지
안 가
키움이 누구예요?


1등으로 도착한 날
대박 불도 안켜졌어


대본 볼라고 허리 굽었는데 이건 에바죠




그렇다네요


마니또에게 받은 선물



점심 시간 쪼개서 사전투표도 했구요


파트너에게 사진도 찍혀서 공중부양하게 나오고
영원히 이 자세로 작업해서
등에 담 왔음 계속 스트레스 받고
대상포진 주사 맞을라고요


야근팀 남아서 능미 감
여전히 준내 맛있네


날개 떨어졌댜
천사 어디갔지



언니가 선물한 오레오쿠키 준맛탱
너무 맛잇엇어요


오빠가 선물한 음료



팀원들 다 좋아
근데 팀플은 너무 괴롭고 힘들어
다 꺼져

건강 중요합니다
건강 챙기쇼
저는…. 역대급 저질체력과 육체적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….. 난 아직 사회에 나갈 준비가 안 됐나봐요
멋진헛간 들어야겠다


안녕